1. 책 초장부터 날씨 얘기 좀 하지 마라.
  2. 프롤로그도 쓰지 말고.
  3. 등장인물 간의 대화를 옮길 때 ‘말했다’ 외에 다른 동사를 쓰지 마라.
  4. 그리고 3번의 ‘말했다’를 수식하지 마라(큰 소리로 말했다, 공포에 떨며 말했다, 못 이기는 척 말했다 등).
  5. 느낌표는 적당히 써라.
  6. ‘갑자기’라든가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따위의 표현을 쓰지 마라.
  7. 비속어나 사투리는 가려가며 써라.
  8. 자세한 인물묘사를 피할 것.
  9. 장소나 물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묘사하지 마라.
  10. 독자가 건너뛰고 싶어 할만하겠다 싶으면 아예 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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